행복해지려면 더 많이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저도 그랬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던 시절, 매출이 좋은 날이 좋은 날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은 건 실적 좋은 날이 아니라, 영업 끝나고 불 끄면서 멍하니 앉아 있던 그 조용한 순간들입니다. 김나을의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는 바로 그 순간의 의미를 붙잡아 주는 책입니다.행복을 결과로 봤을 때 생기는 문제음식점 문을 닫고 나서 영업관리 직군으로 옮겼습니다. 이번엔 실적 달성률이 기준이 됐습니다. 그다음엔 자동차 부품 QC 업무를 했는데, 그때는 불량률이 하루의 기분을 결정했습니다. 직업은 계속 바뀌었지만 한 가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언제나 결과가 나와야 비로소 잘 살았다고 느꼈습니다.이것이 바로 심리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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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