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퇴사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건 상사도, 회사도 아니었다는 것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으며 그 정체가 무엇인지 비로소 이름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자존감(自尊感)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제 이야기처럼 읽힌 책은 처음이었습니다.자존감은 성공 뒤에 오는 게 아니었다일반적으로 자존감(Self-Esteem)은 성취를 쌓아야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자존감이란 결과와 상관없이 자기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는 내면의 태도를 말합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달랐습니다. 회사에서 성과를 냈을 때도, 거래처 칭찬을 받았을 때도 저는 그다지 단단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운이 좋았던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늘 뒤를 따라왔으니까요.퇴사 후 경영학과에 들..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그레이스 바이어스메타 설명그레이스 바이어스의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방법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자존감, 자기 수용, 다양성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입니다.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다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SNS에서는 모두가 행복해 보이고, 주변 사람들은 나보다 더 잘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왜 이럴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하지만 정말 우리는 부족해서 힘든 것일까요. 아니면 끊임없는 비교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요.그레이스 바이어스의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