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는데, 어느 순간 착한 사람은 되었는데 행복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으신가요? 웨인 다이어의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바로 그 지점을 건드립니다. 퇴사 직후 주변의 기대를 연기하듯 살아가던 저에게 이 책은 꽤 불편한 방식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타인의 기대는 부탁보다 조용히, 더 깊이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퇴사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수입이 줄어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더 소모적이었던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던지는 "다음 계획은 세웠어?"라는 질문에 답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어느 순간부터 아직 확신이 없는 생각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대화를 마치고 나면 이상하게 더 지쳐 있었고요.웨인 다이어는 이 책에서 "외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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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