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몇 달 만에 파일을 열다
뻔한 자기계발서일 거라고 생각했다.제목부터가 그랬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이야기겠지 싶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해보라는 이야기나, 목표를 정하고 끝까지 밀고 가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았습니다.사실 그런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고 책을 펼친 건 아니었습니다.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까 이상하게 몇 달 동안 열어보지 않았던 파일 하나가 생각났습니다.휴대폰 배경화면을 만들어보겠다고 시작했던 작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만들어보다가 어느 순간 멈췄습니다. 파일은 그대로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열어보지 않게 됐습니다.가끔 파일 목록에서 보기는 했습니다.그런데 클릭은 안 했습니다.열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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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