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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 리뷰, 메모장에 세 줄 쓰다 멈췄다

돈 많이 생각한다고 느꼈는데 메모장엔 세 줄, 다음날 보니 웃겼다나는 돈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고 느꼈는데, 메모장을 열어보니까 세 줄이었다. 처음에는 그게 좀 웃겼어요. 평소에도 돈을 더 벌어야겠다, 지금보다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이렇게 해보고 싶다 같은 생각을 자주 했으니까 당연히 내가 돈에 대해 꽤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그런데 막상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읽으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한번 적어보려고 하니까 손이 잘 안 움직였어요.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할 때는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돈이 많았으면 좋겠고,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쉽게 나오니까요.그래서 휴대폰 메모장을 열고 한번 적어봤어요. 처음에는 금방 여러 줄이 나올 ..

카테고리 없음 2026. 9. 1. 10:24
두번째 지능, 분명히 기억했는데 내가 틀렸다

메모 틀렸나 싶어 몇 번 다시 봤는데 메모가 맞았음. 나는 분명히 내가 기억하는 순서가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전에 적어둔 메모를 다시 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더라고요. 처음에는 날짜를 잘못 적어놓은 건가 싶었어요. 그래서 한 번 보고 넘긴 게 아니라 몇 번 다시 봤어요.그런데 볼수록 내가 기억하고 있던 게 틀린 쪽이었어요. 내가 먼저 했다고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는 며칠 뒤였고, 순서도 내가 기억하던 것과 조금 달랐어요. 며칠 차이니까 큰일은 아닌데, 이상하게 기분이 묘했어요.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꽤 선명하게 기억한다고 생각했던 일이었으니까요.그때 처음으로 내 기억을 확인한 게 아니라 그냥 믿고 있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그전에는 내가 기억하는 일이 틀릴 거라고 별로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26. 8. 30. 14:02
투명한 나선, 같은 사람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그 사람을 너무 적은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고 있었구나내가 그 사람을 너무 적은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고 있었구나.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 중에 처음부터 나한테 말수가 적고 반응도 짧은 사람이 있었어요. 나는 그냥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건가 싶어서 나도 자연스럽게 거리를 뒀어요.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둘이서 이야기를 하게 됐고, 그 사람이 왜 사람을 대할 때 조심스러웠는지 조금 알게 됐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예전에 내가 봤던 행동들이 전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그때 《투명한 나선》을 읽고 있었는데, 책 속에서 사람의 행동을 바라보던 내 생각과 실제 내 경험이 묘하게 겹쳤어요.책 리뷰 속 판단, 적은 정보로 결론 낸 순간나는 그 사람한테 처음 말을 걸었을..

카테고리 없음 2026. 8. 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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